[핫클릭] 쓰러진 남성 심폐소생술로 구한 도로공사 직원 外
▶ 쓰러진 남성 심폐소생술로 구한 도로공사 직원
출근 중이던 한국도로공사 직원이 발 빠른 대처로 의식을 잃은 시민의 생명을 구했습니다.
한국도로공사 수도권 본부에서 일하고 있는 장대언 대리는 지난달 20일 오전 구토와 호흡곤란으로 지하철 대합실에서 쓰러진 남성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한 뒤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습니다.
얼마 뒤 남성은 의식이 돌아왔고, 이후 병원에서 심근경색 진단을 받아 현재 회복 중인 상태입니다.
남성은 SNS를 통해 도움을 준 장 대리를 찾은 뒤 생명을 구해준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 BTS 슈가 '성덕' 됐다…NBA 앰버서더 발탁
그룹 방탄소년단의 슈가가 미국 프로농구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위촉됐습니다.
슈가는 NBA 공식 트위터를 통해 "어린 시절부터 농구를 좋아했고 정말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NBA와 함께 새로운 것들을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슈가는 지난 2021년 한 인터뷰에서 가장 좋아하는 선수로 데이미언 릴러드를 꼽는 등 농구 팬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 5년 만에 부활한 '부산갈매기'…"이제 마음껏 불러요"
프로야구 롯데의 응원가 '부산갈매기'가 5년 만에 다시 사직구장에 울려 퍼집니다.
롯데 구단은 "저작권 문제로 2018년부터 사용을 중단하게 된 응원가 부산갈매기를 오늘(7일) 홈 개막전을 앞두고 공식 응원가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 전 행사에서는 구단과 저작권 소유자 신동훈 작곡가가 부산갈매기 공식 응원가 지정식을 가지고, 7회초에는 응원단과 관중이 함께 부산갈매기 '떼창'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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